잠시 귓전에 머무는 푸른 휘파람 소리 속삭이는 그대의 음성 조용히 내이름을 부른다 돌아서서 그대에게로 가고 싶으나 너무나 멀리와 버린길 바람을 타고 그대 휘파람 소리 푸르게 푸르게 울리나니 가슴을 열고 나도 그대를 부른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