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에 문을 닫고
그리움에 문 닫아걸고
사랑이란 이름에 잠물통 채우고나니
내 마음
고통도, 갈등도 다 이사 가버렸네.
그리고 내마음에
평안이 내 안에 이사와
더불어 살자하네.
내 마음문 꼭 닫고
혼자하는 산행이 좋아서
혼자 하는 여행이 좋아서
혼자 듣는 음악이 있어서
혼자 누리는 삶이 즐거워서
늘 혼자 즐겼더니
문득
영원히 혼자일것같은 초초함이
내게 한없이 달려드는건
내 마음 비어있음을 말 하는 걸까?
내 마음 한켠에 누군가 앉혀 놓고싶음일까?
나도 모르게 아니라고
지금은 아니라고 내게 말 한다.
아직은 혼자있음에 행복하고
아직은 혼자있어도 외롭지않고
나 아닌 또다른 나와 만나기에
아직은 혼자 있을 수 있다고......
늘 혼자 나만의 세계에 있음을 감사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