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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71

언젠가는 만날날을 기다리며...........


BY ns3591 2001-02-10


오솔길을 걸으며
먼곳에 있는 그녀를 생각하였지요
머얼리 산자락을 보면서
오지 않는 그녀를 기다렸지요
기다리는 시간속에 나는
철새가 되고 하늘이 되고
따스한 햇볕이 되었지요
오지 않는 그녀를 기다리다 지쳐도
난 너무 행복 하였지요
언젠가는 만날 수 있다는
기약 하나만으로
난 행복하기만 하지요.

그녀를 그리워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