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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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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날의 아침


BY 무언..... 2001-02-04

흐린날의 아침


이른새벽

방안가득 따스함이

아침을 깨운다


굳게 닫혀있는

샷시 베란다 창문을

활짝열어 제치고

상큼함을 불어세우네


저 건너편 하천가

물안개 모락 모락 피어나고

숨차 달려가는 자동차속에

나를 가득 메우네....


이른 아침

도시의 거리는

반기는 이들의 투명한

미소 이련가~


잡힐듯 보이지 않는

바라보아도 멈추지 않는

작은입김속에 나를 가득 메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