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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라면 이런 민원 사례 어떻게 해결하실지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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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71

나는...


BY senahis 2001-02-01

이른 새벽 눈을 뜬다

한심한 자신이 용서가 안되어 놀란듯 깬다

아무것도 아닌것에

아무것도 아닌것에

소중한건 잠시잊고

주머니속에 쌓인 먼지를 털듯

흘려버린다

어디서 다시 찾을 수있나

어디에서 다시 주울수있나

어리석음이여

어리석음의 반복이여

죽는날까지 이렇게

되풀이되는

어리석음에 가슴아파하며

잠못이루어야 하는가

어디에도 없는 나를

아무도 대신할수 없는 나를

나는 어디에서 찾아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