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A씨라면 어떻게 결정을 하실지 말씀해 주세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07

솔바람


BY 솔바람 2001-01-30

가슴깊이 묻어둔 예쁜 내 사랑

살며시 꺼내보는 오롯한 기쁨

솔숲에 부는 바람 푸른 내음에

아 나는 민들레 씨앗이어라




나 떠난 자리에 임이 머물고

임마저 훌훌이 떠나신대도

솔바람 향내가 떠도는 곳에

임과 내 전설은 영원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