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법인카드로 친언니 카페에서 매일 2만 원씩 점심값 결제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600

당신을 위해서


BY 엔시아 2001-01-13




당신을 위해서


회색빛 하늘아래
생명이 있는 것들도
없는 것들도
모두 얼어붙고
동면의 긴 잠속에 빠져있는데
오직 깨어있는건
깨어서 꿈꾸는건
내 가슴입니다

당신이 없으면
예전에 내가 그래왔듯이 
겨울의 침묵속에
움츠리고 있던가
아니면
날리는 눈이 데려다놓은
그리 즐거울 일도 없는
돌아가고싶지 않는 과거속에서
쓸쓸하게 헤메일텐데

당신은 나에게
이 혹한  속에서도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을 피우게 하는
봄햇살입니다

당신이 나에게 주신 
사랑으로
내겐 겨울이 없습니다
당신으로 인해
꽃을 피우는 일이
나의 일상입니다 

오직 한 사람 
당신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