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게 푸르른날, 그 푸르름으로 날 설레게하던 하늘. 초롱한 별빛만 가득히 남기고, 먼 우주로 먼지처럼 가셨다. 하늘은 설레던 푸르름 대신 흑단의 어둠속에 설렘을 별처럼 품었다. 눈이 부시게 푸르르던 그하늘이 무너지던날, 님의 눈빛이 별속에 남아 있음을 봅니다. 별..초롱한 나의 하늘... 오늘도 하늘을 우르런다. 별만 초롱한 나의 하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