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법인카드로 친언니 카페에서 매일 2만 원씩 점심값 결제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55

겨울 강가에서


BY peace12 2000-12-25

겨울 강가에서





마른 억새풀을 보며

생명이란

스스로 죽는 것인가 보다



이 사람아

내가 갈 수 없는 그 곳은

편안하신지



내 가슴이야

메이듯 말듯

그대는

편안하신지



흘러가는 강물이면

좋으련만

흐르지 못하는 아픔 때문에

볼을 타고 내리는

한줄기

슬픈 그리움



저 만큼 강둑에서

한 마리 철새 날아오르면

나도 새 따라

훨훨

날아가 버렸으면



2000년 12월 임진강에서

성탄 축하드리고요

. 즐거운 날 어두운 글 올려서 죄송하고요

좋은 글로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