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고등학교 축제에서 섹시 댄스 공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16

사랑의 까닭을 묻습니까


BY mujige.h 2000-12-25

사랑의 까닭을 묻습니까

이유 없이 빠져든 강 입니다.

현재에 치성한 불길이며

앞날을 필요로 하지 않는 순수함입니다.

준비 된 기다림이며

순간에 만개한 꽃입니다.

시들어 떨어질 걱정은

처음부터 아예 없었습니다.

피워내어 좋았을 그뿐이며

물기 젖은 싱싱함으로 영원한 순간입니다

손잡고 싶어 그리워 할 뿐

후회는 전혀 아닙니다.

얼굴 대고 온기를 느끼고 싶을 뿐

결코 원망도 아닙니다.

지금도 나를 곧게 서게 하며

아직도 처음처럼 의심 없이

계속되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