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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64

그곳엔 아직도


BY sun503 2000-12-06

무심코 당신이 있던곳에 가보앗습니다

그곳엔 아직도 ..

날바라봐주는 이가 당신이 엇는데

그곳엔 아직도..

날위해 산다고 하던 이가 당신이엇는데

그곳엔 아직도..

당신의 흔적이 있었습니다

떠나버리고 난후 당신이 더 그리웠다는 걸

당신은 ..당신은 ..

모든것이 거짓이었어도

당신을믿었습니다

겨울에 더 사랑 하자던 당신의 그 말이

지금 제 가슴을 시리게 합니다

당신이 거세게 버리고 간 그자리에서

나는 당신의 췌치를 느끼며

이렇게 바보로 남습니다

그곳엔 아직도.....

날찾을수 있는 곳이기에

나는 또 그곳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