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발치에서 귀에 익은 소리가 들린다 저벅저벅 힘겨운 소리가 아침이슬에 흠뻑젖어 낮게깔린무거운 소리 내겐 가슴아픈소리이건만 사람들은 그소리에 눈을 뜬다 삶에 무게가 한없이 어깨를 누르고 무엇에도 희망이 없다고 느끼는순간 내게 다정하게 웃어주는 하늘이 있었다 그 하늘을 우러러 보며 난 새로운 꿈의 날개를 펴보려한다 아직 ..... 내게도 있을 희망을 그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