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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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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머문 사연


BY gu8888 2000-10-08

유리창에 떨어지는 빗물
저밑 가슴속에 저며오는
처절한 작은 그리움

보고싶다 보고싶다
하늘보며 말해보지만
그저 눈물만 떨구네

몸은 여기에 있지만
마음만이라도 한번만
보고 왔으면
이렇게 슬퍼하지 않을걸......

내마음 조차 어쩔수 없으니
차라리 허공에 떠다니는
한점의 가을 바람이였으면
좋은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