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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486

상처


BY 에스텔 2000-09-27

당신을
사랑했지만
더 이상
당신의
여자일 순
없었습니다.

당신 앞에서만은
늘 작아지려
애썼지만
이젠
떠나려 합니다.

사랑이 죄라면
죄인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은
상처받고 싶지
않습니다.

당신이
그랬듯이
나도
그렇게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