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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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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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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선 이-름


BY 영민 2000-09-14

아침에 멜을열면
맨 먼저 찾는 이름이 있지요
그러나 보이지 않으면 닫고 싶어요
창을,
하지만 그 이름이 눈에 들어오면 빛이 납니다,
내 눈은,
기다리는 소식은 없지만
그래도 기다려지는 이름이 있지요
오늘도 여전히 난 멜을 엽니다
습관적으로,
하지만 기대하는건 딱 하나
낮선 이-름
아무것도 없는 내용이지만
기쁨이고 생기랍니다
나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