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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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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을때


BY 박동현 2000-09-11

[[혼자 있을때]]

혼자 있을때 느끼는 그리움은

자꾸만 북소리처럼 쿵쿵커져

고막을 찢을 것만 같다.

귓가에서만 자꾸 커지는

시계바늘소리,

모든 신경이 살아나서

그리움 속에 일렁인다.

멍하니 앉아서 속에서 커지는

그 소리를 찾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