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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사진
조회 : 746
슬픈 사랑
BY 김영숙
2000-07-10
너를 너무나 사랑하노라고
늘 나는 얘길하였었지.
너는
나에게서 나왔고 그리하여
너는
나의 분신이라고
나의 유일한 희망은
눈부신 너의 미래라고
그랬는데...
나는 어제
이 세상에서
원수에게 마저 보이기 싫은
슬픈 얼굴을
사랑하는 너에게
하고 말았다.
그게 나의
생명같은 사랑이었을까?
햇살이 투명하게 빛나는 아침에
내가 그린 그림을 보고
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마음이 가난한
엄마는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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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을려고 하는거라.....
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맞습니다 전화 오더라도 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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