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그친뒤 새 한마리 그리움이 떠간다. 언뜻언뜻 비치는 날개짓하나 아련한 울음소리. 긴 세월을 건너와 여기 우리가 만났는가. 당신은 무엇으로 그리고 우리들은 또 무엇으로 하늘 한가운데 스쳐가는 몸짓들 비개인 하늘가에 이름모를 한 마리새가 내 가슴에 선하나 길게 그리고 간다. < 이 글을 내 SNS에 전송하고 댓글도 동시에 작성할 수 있어요! 새로 올라온 댓글 만석님도 여전하신 모습 보기..아 채송화님이 셨군요! 맞아..예전에 마니보아왓던 닉네임같..나이가 들어감에따라 성격도 ..저도 그랬거든요 지금은 누가..제가푼수끼가 있는편인데 딸은..축하드립니다. 부럽습니다...딸 욕심많은거는 아직도 진..2010년경 첨 아컴에 들..연분홍님 참 재미진 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