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이 긴 민들레.
어느 새 봄볕에 노란꽃을 가지고 풀들 틈에 피어났습니다.
노란 민들레처럼 하루하루 힘들고 지친 일상이지만 힘내서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그리고 민들레의 꽃말처럼 오늘 하루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쁜 꽃, 이름 모르는 꽃이지만 눈꽃송이를 닮은 그 이쁜 꽃의 모습에
향긋한 꽃내음에 두번 취하고 마네요
공원을 둘러싸고 있는 호수, 사랑하는 사람과 잡고
그리고 파란 하늘을 바라보고 있자니,
세상 어느 하나 부러울 게 없는 하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