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옆으로 누워있는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대로 올립니다.
바다를 좋아해서 항상 신랑에게 바다를 보고싶다고 말을했는데..
겉으로는 무슨 바다구경을 하냐고 했지만.. 이번 여름휴가 멋진 곳을 다녀왔습니다..
욕조가 있는 펜션하우스로 다녀왔는데..
속초지역에서는 유명하다고 알려진 쏠마린펜션이라고 합니다.
정말 경치가 너무 좋고 더위를 피해 바다구경을 온것도 좋았지만
사우나와 온천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하나하나 세심한 배려를 해준 것이
너무 신랑에게 감사했습니다.
거실사진입니다.
자식들 다 사회로 내보내고 하루하루 적적한 시간이 많았는데
아주 오랜만에 사진기를 들고 촬영을 했네요^^
이렇게 벽면 유리가 통째로 되어있어 바다감상을 하기엔 더할나위 없었습니다.
침실 쪽 작은 탁자와 의자에서 앉아 1층 카페에 커피를 가져와 마시니
정말 아주 오랜만에 여행다운 여행과 휴식을 하고 온거 같았습니다.
바다를 좋아하시고 휴식이 필요하신분 속초에 있는 쏠마린펜션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