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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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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왠수?같은 짝을 소개합니다.


BY 상원사랑은주 2012-05-10


 

이 사진은 절대 아이사진 아니고 바로 남편입니다.

제 사진은 없어서 좀 그렇지만 너무 웃겨서 올립니다.

저 머리는 제가 직접 묶어줬어용. 웃기죠?

특별한 사연은 없지만요.다 인생살이는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좋은인연으로 만나 행복하게 사는 분들이 많은 이세상이라고 믿는데는 변함이 없구요. 하지만 부부가 결혼해서 살아가면서 왜 이런저런 일이 없었겠습니까??? 이런저런 사연을 적을려고 글을 올린 건 아니구요.

그냥 저희 남편모습 올려봤어요.

올해로 결혼 10년차된 저희 부부...그리고 사랑하는 저의 짝 올려봅니다.

때론 친구처럼 때론 아이처럼...때론 정말 보기싫은 왠수같아도

남편이나 저나 서로 사랑하는 마음엔 변함이 없네요.

정말 싸울때도 많지만 그래도 정으로 사랑으로 힘든시기도 잘 극복하고 지금은 좀 나아져서 더 좋은 시간들만 남았다고 믿고있어요. 저희부부에게 그리고 저에게 더욱더 힘을주세요. 아이는 딸,아들 남매키우고 있어요.

저에게 좋은 행복바이러스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