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차이나는 유치원 졸업식 사진입니다.
제가 생각나는 유치원 졸업식때는 엄마가 예쁜 꽃다발을 주셔서
그거 받고 마냥 좋아만 했던 추억이 있어요.
아이의 졸업식에 가니 아이들은 자기들끼리 떠들고 웃고 하는데
선생님은 눈이 퉁퉁 붓도록 우셨어요.
아이는 선생님이 왜 우시는지 궁금하다면서 묻더라구요.
졸업은 설레임도 있지만 헤어짐의 아쉬움도 늘 남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