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아차산입니다..
아차~!? 아차산도 있었지...! 하시는건 아닐지....ㅋㅋㅋ
워커힐과 구리시를 넘어가는 경계선쯤에 자리잡고 있는 이곳은.
산이라는 느낌보단. 정원같고 공원같고 놀이터같고 놀이공원같은
가기전부터 기분좋고 놀러가는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에요.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소풍을 가던곳,,,심심하면 놀러가던 곳이 이곳이라서인지 늘 올라가기전부터 설레인답니다.
어느새..두아이의 엄마가 되어 고남매(고우진,고은서)리고 산을 다니는 지금..
기분이 정말 남달라요.
바위를 타고 올라가면 팔각정이 있어요.
그곳에 올라가 하늘도 보고 땅위의 집들도 보고
바람과도 인사하고....약수물도 먹고...
참 놀거리.볼거리.음미할 거리가 많은 곳이에요.
산이라는 이름보단 향수를 가득 담은 정겨운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