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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하나되다


BY 모닝블루쮸 2011-02-17



 

5살된 딸아이가 눈싸움을 하다 갑자기 눈위에 누워버리네요.. 잠자는 공주라나요 ㅎㅎ

 

순백의 눈처럼 맑은 아이의 동심에 저도 사진찍은 뒤 같이 누워서 한참을 눈과 하나가 되었답니다.

 

작년말부터 올해까지 유난히 많은 눈 때문에 피해도 적지 않아서 걱정도 많았지요..

 

앞으로 아이처럼 우리에게 행복만을 주는 눈만 내렸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