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이 참 빠르네요~
울 아들에 4년전 생일 파티 사진을 오래간만에 바라보니...
문득, 내 나이도 많아졌단 생각에 살짝 놀라며
내 눈엔 항상 똑같아 보이지만
사진을 보면 매년 조금씩 얼굴도 키도 달라진 모습에 또 살짝 놀랍니다.
비록 가짜 생일 케잌을 앞에두고 우왕좌왕 하며 설렌 맘으로 초를 불었을
울 아들과 친구들을 생각하며 다시금 살며시 미소가 지어지네요^^
그래, 그래...
그렇게 밝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유일하게 사랑한단 말이 쉽게 나오는 우리 아들아,
엄마가 최고로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