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아이도 몇년만에 가보는 놀이동산이라 그런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더군요.
그동안 저희 막둥이가 아파 단 한번도 네명이 함께
봄나들이를 가지 못했는데 이번에 처음 다녀왔답니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코끼리 열차를 타고 놀이동산에 도착후 재미있는 놀이기구도 타고 사진도 찍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잘 놀아주지도 못하고
많이 놀러다니지도 못해 많이 미안해지더라구요~
앞으로는 우리아이들에게 더 많은 세상을 보여주고
더 많은 웃음과 함께 좋은 추억들을 많이 남겨주고 싶네요~
지난 주말처럼 우리 아이들이 항상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이 항상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0년 저희 가족의 편안하고 즐거운 봄나들이 아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