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교사라면 이런 민원 사례 어떻게 해결하실지 말씀해 주세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807

또라이 같아서 이름도 또 ~~~ ㅋㅋ


BY 미복이 2009-11-08


우리집 귀염둥이? 또 랍니다.
매일 장난을치고 하도 집안을 난장판으로 해놔서 매일 또또또 사고치냐라고 하다가 이름을 또라고 지었네요
어찌나 성격이 밝고 명량한지 아무나 보면 골골 거리고 달라붙어서 애교를 피운답니다.
저게 강아지인지? 고양이인지? 아주많이 헷갈리게 만드는 녀석이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아이 ㅋㅋㅋㅋ 언제나 해피한 우리 또
먹성도 최강지존인지라
수제비가 먹고싶어서 반죽을 하고 있는데 글쎄 어느순간 슬금슬금 다가와서 제가 한눈판사이 손을 내밀어
반죽을 묻혀 그걸 얌얌 아주 맛있게 먹고 있더라구요 ㅋㅋ

식물키우기가 취미라서 집에 좀 많은데 꼭 내가 아끼는것만 골라서 야금야금 뜯어먹고는 발뺌하는 얄미운 녀석이지만
그래도 언제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우리집 식구랍니다.
자는모습 보세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
젤리같은 코가 너무 사랑스러워용
세상을 다하는 날까지 건강하고 밝게 지냈으면 좋겠네용....또야 사랑한다...제발 말썽은 조금만 자제를 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