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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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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날 너가 태어났단다


BY 초록빛나무 2009-10-31

 

10월의 마지막 주말 근처 가까운 곳에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2007년 황금돼지해  가을에 태어나

이제 두돌이 된 우리딸 솔이에게

 

<이렇게 멋진 날에 너가 태어났단다>

 

가을의 모습을 눈으로 직접  보여주기 위해

근처 가까운 산에 올라갔습니다.

 

유난히 바다를 좋아하던 딸아이가...

울긋불긋 예쁘게 물든 나뭇잎을 주워모아

한참을 노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이제 집에 가자" 는 아빠 말에

 

더 있고 싶다며 눈웃음을 보이는 딸아아때문에

찬 바람에도 불구하고, 조금 더 놀다가 산에서 내려왔습니다.

 

이 짧은 가을이 가기 전에

아름다운 가을산의 모습을 오래오래

눈에 담아 온...  10월의 마지막 날...

 

우리 가족에게 오늘은 이렇게 기억될거예요.

 

가을아! 넌 참 아름답구나

 

가을 산아!! 안녕! 너의 예쁜 모습 오래오래 간직할게

내년 가을에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