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왕상면에서 해마다 10월 2일 밤에 개최되는 개천제인데..
색다른 공연이었어요.
돌밭위에서 하는 퍼포먼스.
객석은 돌위.
무대는 아무데나.
지붕위에서도
저 먼 밭가운데에서도
앞을보다가 뒤를 돌때 아주 자연스럽게 돌수 있도록 배려한 돌의자..ㅎㅎ
그냥 돌위에서 오돌오돌떨며 본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