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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론
A씨에게 남학생 방을 쓰지 못한다고 한 학교의 방침이 차별행위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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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tea time (총 3편)
BY.하루방
<프롤로그>



경기도 지역 지하철 역세권 . 그리고 그 앞에 세워진 대단지 아파트.



많은 젊은 부부가 사는 동네다.



오전 오후, 하루에도 몇번씩 노란버스가 아이들을 태우고 돌아 다니는 이곳.



아줌마 서넛만 모여도 아이들 학교 이야기, 학원이야기, 부동산 이야기가 끊일 줄 모르는데.....





등장 인물



지후네 (주식 투자 하는 엄마)



유진이네 (완벽주의자 엄마)



민율이네 (열혈 워킹맘)



현아네(빈틈 많은 얼렁뚱땅 엄마)



민영 ( 딩크족, 미모의 영어강사 출신)



재인 (거침없고 화려한 싱글, 교포 출신)







아파트 단지 1층 게시판



- 영어 스터디 Tea Time 회원 모집 -



자녀 영어 교육, 맛집, 커피, 부동산에 관심 있는 분 환영

매주 목요일 11시, 커뮤니티 센터. 회비 매월 1만원



영어 초중급 이상, 밝은 성격이신 분 환영합니다.

아이들 영어 교육 정보, 해외 1달살기등 정보도 나누고,

즐거운 티타임도 가져요 ^^



010 **** ****







민영은 한통의 문자를 받는다.



' 영어 모임 함께 하고 싶은데 마감 되었나요?'



' 아니요 아직..'



'그럼 저도 함께 하고 싶어요. 지후맘이라고 해요.'



'네 다른 분들께 물어보고 다시 연락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