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경기도의 한 역세권. 새로 지어진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있는 동네.
오전 오후 쉴새 없이 아이들을 태운 노란 버스가 지나다니는 동네
어린 아이들이 있는 신혼 부부가 많이 산다.
아줌마들은 모이면, 아이들 교육, 부동산 이야기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데.
이 동네에 새로 생긴 영어 모임. 여기에 참여하는 아줌마들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
등장 인물
지후네 (주식 투자 하는 엄마)
예은이네 (완벽주의자 엄마)
민율이네 (열혈 워킹맘)
현아네(빈틈 많은 얼렁뚱땅 엄마)
윤영 ( 딩크족, 미모의 영어강사 출신)
재인 ( 싱글, 거침 없는 성격, 교포 출신)
Sam ( 미국인 남자, 싱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