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사랑
얼마만의 외출인가? 끔직했던 그날...... 우리 애기가 태어나지도 못하고 가버린 그날 난 말을 잃었었다... 실어증으로 두달반을 꼬박 방에 밖혀 나오질 못하고 전화도 집도 모두 다 차단한채... 철저히 다시 혼자 외톨이로 돌아갔다... 현태도 숙이도 ..
5편|작가: 작은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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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사랑
내 물음에 현태가 날 빤히 바라본다... 다시 핸드폰쪽으로 고개를 돌려 시선을 피하더니 주머니에 손을넣는다.... "아~~ 방금 지웠어..." "어? 지웠다고? 왜?" 어느새 내 입술은 파르르 떨리고 있다... 목이 탄다...지웠다니... 왜??..
4편|작가: 작은아씨
조회수: 51,668
진실한사랑
울리는 전화소리에 마시던 우유가 넘어가다가 다시 거꾸로 올라오는 기분이다... 내가 왜 전화소리에 이렇게 민감해졌을까? 현태가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요?" "아~ 네~제가 지금 신혼여행을 와 있어서... 자세한건 저희 어머니한테 전화해보세..
3편|작가: 작은아씨
조회수: 51,556
진실한사랑...
숙이.. 숙이.. 숙이.. 이 사람은 누구지? 내가 알고있는 숙이인가? 설마... 여자이름이겠지? 현태 아는 여자애중에 숙이는 내친구 말곤 없는데... 아~~~~ 핸드폰을 꽉움켜진채..그 자리에서 꼼짝할수가 없었다... ..
2편|작가: 작은아씨
조회수: 50,548
진실한사랑
웨딩드레스 허리를 너무조인탓일까? 앉아있는지 서서있는지 모르게 허리도 아파오고 등도 뻣뻣해진다... 역시 예상대로 하객은 별로 오질않았다.. 회사사람들 몇명보이고 친척들이라고 해봐야 5명 고작이구나~! 현태쪽 하객은 너무 많이왔네.. 그래서 그런지..
1편|작가: 작은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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