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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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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날아라 신불자 (총 1편)
BY.금풍천
이 시대의 화두는 단연 신용불량자다
누가 신용불량자라는 이름을 만드었는가
400만명이 신용불량자라면 그들이 속한 가족을 4명씩 잡으면
1600만명이 신용과 관련한 불량병을 앓고 있음이다.

그 뿐이랴 사회도 국가도 신용불량의 구렁에서 허덕이고 있다.
거창한 이야기가 아니다. 여기 내 친구, 참으로 착하게만 살던
나의 초등학교 남자 친구 - 그의 방에서 찾아낸 낙서같은 원고

그는 왜 이걸 썼을까?
그리고 난 이 글을 여기 올려야 했을까...
박필이..옥순이...그리고 1인칭의 그...

이 시대의 슬픈이여!
신용불량자여 날아라! 힘들지만 날개를 찾아 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