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졸립다. 아니 아픈거 같다. 눕고 싶은 생각보단 눈이 감기고 엄마에게 놀자는 아이에게 괜한 짜증만 낸다. 이러면 안돼는데........하면서도 귀찮다. 오늘 하루는 엄마, 아내를 사표내고 푹 쉬고 싶다.
4편|작가: 장미영
조회수: 765
뚱보엄마
오늘은 토요일. 그래서 일찍 퇴근한 남편은 낮잠을 자고 있는 아기옆에 누워 있다. 이제는 나 혼자있는 시간이 됐다. TV를 켰다. 오락프로인지 꽤 웃긴다. 난 소파에서 일어나 아기의 과자봉지를 찾아들었다. 목이 마를테니 커피도 한잔...............과자 한..
3편|작가: 장미영
조회수: 953
게으른 엄마
허리의 통증은 가라 앉았지만 마음은 여전한거 같다. 아기가 깰까 조심스레 일어나 시계를 보니 8시30분경.................남편은 회사에 갔는 지 없다. 원래그 사람보다 일찍 일어났어도 아침밥은 안차려 줬지만(달랑 우유한잔) 그래두 괜히 미안한 기분이 들었다..
2편|작가: 장미영
조회수: 677
아기 엄마로써의 하루
몇 일동안 내 몸을 괴롭히던 허리의 통증이 가라 앉았다. 지난 일주일 동안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남편은 이런 나를 위해 하루나 이틀정도 애기를 바줬을 뿐 난 허리의 통증과 애기까지 봐야했다. 정말 끔찍했다. 내가 아픈 표정을 지으면 아기는..
1편|작가: 장미영
조회수: 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