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피자를 아시나요?
어떻게 마구고와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왔는지 모르겠다. 난 정말 너무 쪽팔리고 길거리 지나 가면서도 남들이 배꼽잡고 웃었을 것을 생각하니 인생 고만 하직 하고 싶었다. 마구고~ 요거이 그래서 나하고 걸을때 일행 아닌척~ 하고 나보다 앞서서 걸었구만.. 닭갈비..
5편|작가: 산부인과
조회수: 1,662
얼굴에 벚꽃 피었데~~~ 요
휘이익~~ 삐리리~~픽!!(삑사리 나는 소리) 휘파람이 절로 나온다. 어슴프레 기억이 나는 마구고를 그날의 기억을 찬찬히 생각 해보았다. 하지만.. 도저히 술때문에 기억이 안난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구희가 날 괜찮게 생각 한 모양 이다. 괜찮게가 아니지..
4편|작가: 산부인과
조회수: 1,824
아싸 고고~~ 마구고~~
주위에 누가 왔다 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사무실 책상에 고개 수그리고앉아 있었다. 화장실 가는 것과 점심 시간 외에는 자리도 뜨질 않았다. 어차피 심히 구겨진 이미지.. 더 유지 할것도 없고 해서 코도사무실에서 풀어버리고 최소한 오늘 내 죄를면죄 받기 위해 열..
3편|작가: 산부인과
조회수: 1,835
웃끼는 가족이름
도 도 희 변한거 없다 아무것도.. 여전히 도도하고 여전히 자만심에 가득찬 저 얼굴. 어린 시절 얼굴에 좀 더 성숙미가 흐르고 멋쟁이가 된 외형 웃을듯 말듯한 조소를 흘리며 약간은 올라가 있는 저 입술은 매혹적이다. 현재 우정을 간직하고 있는 잘난이와 저 여시..
2편|작가: 산부인과
조회수: 2,047
발전과 도희 만나다.
벌써부터 쌀쌀~한게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어렵지 않게 느낄수 있다. 알러지 때문에 아침마다 재채기가 서슴없이 나오면서 추~ 하게 아니 더럽게 코를 푸는것으로 시작되는 하루. 이눔의 알러지 죽이던가 내가 죽던가 해야지. 나, 이발전. 이름 우끼다고 웃지 마시길..
1편|작가: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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