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택시를 타자 갑자기 시원한 에어콘 바람에 혜영은 술이 깨는듯한 증상을 느낀다 할증이 붙은 미터의 초록색불은 어두운 실내의 불빛을 혼자 흡수하듯 환하게 비춰지는게 순간 그 작은 불빛이 눈부시게 느껴진다 졸음이 밀려오는듯 하는 순간 벌써 도착지에 도착한 혜영은 택시..
3편|작가: 시켜만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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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나이트 안은 화려한 싸이키 조명과 옆사람의 말소리도 고성을 질러야만 들릴까 한 음악에 쌓여있다 혜영은 그렇게 임태훈이라고 이름을 밝힌 남자의 뒷모습을 주시하며 계단으로 올라가는 그 남자의 뒷모습을 계속해서 주시하고 있다 뭘 보냐? 언제 왔는지 선임이가 혜영의 등을 ..
2편|작가: 시켜만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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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혜영씨 오늘 남탕 남탕 안주값만 챙겨서 와 삐삐에 찍인 음성을 확인해보니 잘가는 곳의 나이트 웨이트의 목소리가 녹음이 되어 있다 음성을 확인후 친구들에게 급하게 전화를 한다 선임아 오늘 나이트 남탕이레 은주한테 연락해라 꽃단장하고 9시 까지 만나자 항상 어울..
1편|작가: 시켜만주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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