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나에겐 어린시절의 행복했던 기억도 얼마든지 있지만, 내 인생의 시작은 언제나 그날부터다... 아빠가 우리를 낯선곳에 버려두고 사라져 버린 그날.. 엄마는 울다지쳤는지, 언제나 처럼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그런 엄마를 바라보는 삼남매는 어떤 심정이었을까? 그때가 내 나..
2편|작가: oi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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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년하고도 몇 년을, 앞만보고 살아왔다.. 아직도 살아갈 날이 새털처럼 많은데, 난 이미 내 인생의 반을 살아버 린 기분이다. 엄마가 하루라도 더 살고 싶어 했을 그 인생살이가 내게 는 지겹고 귀찮은 일이 되버린 이유다. 내 생애에서 엄마라는 존재의 기억은 그다지 ..
1편|작가: oi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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