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수연은 주방을거쳐 화장실을돌아 작은 방으로 들어갔고 민서라는 마담은 친절히도 언니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수연은 굶주림에 지쳐 있었다. 사랑의 굶주림 가족의 울타리를 너무 부러워한 수연은 민서의 작은 친절함이 고마웠다. 오늘은 그냥 쉬고잇어라고 하였다. 밤이되면 함..
2편|작가: 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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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1<첫만남> 1987년 5월의 햇살은 23이라는 나이를 때늦은 사춘기의 방황이 찾아 들었다. 또다시 혼자가 되어버린 수연은 절망에 빠진채 엄마의 유품을 정리 하고선 부산역에서 기차를 타기위하여 짐이라곤작은 옷가방 하나만 들고서 무작정 이모가 계시는 목포행을..
1편|작가: 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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