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박xx양 네모난 얼굴과 거친 목소리, 작은 키로 모든 방송에서 웃음거리가 되면서 사는 그녀를 보면 슬퍼진다. TV에 그녀가 나오면 "재수없게 생긴 애가 나오네. 다른데로 틀어 봐." 남편은 짜증을 내며 말하곤 한다. 며칠전, 잘생긴 남자 탈랜트를 짝..
3편|작가: lotusjj
조회수: 763
[제2회]
남편은 대부분의 여유시간을 집안에서 보낸다. 옆동에 사는이가 자기 남편은 호떡이라더니-방바닦에서 이리 뒤집고 저리 뒤집고 한다고 해서란다- 꼭 그 같은 모양새다. 결혼전에 내 손을 잡고 여러곳을 여행하자더니 어쩌다가 눈치만 줘도 피곤하다며 등을 보이는 사람이다..
2편|작가: lotusjj
조회수: 751
[제1회]
"엄마, 이것 좀 봐!" "......" "이렇게 할 수 있어? 엄. 마..." 걷어 올린 티셔츠 아래로 뽀얀 살이 오그라 든다. 양쪽으로 앙증맞게 자리잡은 뼈들을 조이며 쏘옥 들어간 배꼽이 파닥거리고 있다. "엄마는 이것 못 하지?" 자랑스럽게 배를 보이더니..
1편|작가: lotusjj
조회수: 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