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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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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괴롭다


BY 원더 2024-02-12

지난 날을 돌이켜 보니
홀시부 모시고 24년
장남에 장손에 제사도 지내야 하고
직장다니며 아이들 케어---.

이제 쉬려고 하니 남편이 병들어 모든 일을 내가 해야 하는데
명절엔 모든 음식 준비가 내 차지다

돌아오는 명절엔 집을 비우련다
여행가려고 미리 계획세우고
남편이 못 가면 친구와 가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