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춘천시 춘천로 17번 길 스위트 캐슬 101호의 kt 온의지점에 서 갤럭시 S10 5G 모델 SM-G977 M을 샀습니다. 당시 제휴카드를 발급해서 월 30만 원을 사용하면 62.000원의 요금에서 15.000원을 차감해 준다며 가입을 권유했습니다.
그 기계를 2년을 사용하고 기기 반납을 하면 무조건 70만 원을 보상하는 조건이라는 약정서도 자필로 써 주었습니다. 2년이 되고 올 6월에 찾아가니 70만 원은 현금이 아니고 현재의 매장 안에 있는 제품으로 교환을 하는 거라고 말을 바꾸었습니다.
구입 당시 자필로 써준 걸 보여주니 거기에 현금이라고 써진 건 없다며 기계로 주는 그거라 합니다. 물론 기기로 금액을 쳐 준다는 내용도 없었습니다. ( 그대로 옮기면 제휴카드 30만 원 이용 때 –15.000원 할인 할부금 36만 원 24개월로 수납 24개월 사용 후 기기 변경 때 최대 70만 원 보상 기기폰 반납 시) 이렇게 써 있었습니다. 말싸움으로 따지기도 싫어서 그것도 수용했습니다.
그렇다면 휴대폰 요금이 부담스러우니 알뜰폰으로 통신사를 바꾸겠다고 하니 아직 단말기 할부가 남아 있다 했습니다. 할부금 36만 원을 24개월로 따로 결제 했는데도 그렇다기에 인터넷으로 가입을 해서 보았더니 사실이었습니다. 빨간 색연필로 죽죽 그어가며 설명할 때는 그건 볼 필요도 없는 거라기에 그런 줄 알았더니 속았던 거였습니다.
잠시 그동안의 요금을 확인하더니 사용량이 많지 않으니 차라리 요금제를 낮추길 권했습니다. 불필요한 슈퍼체인지란 것과 안심 로그인, 그리고 슈퍼 안심 프리미엄 등을 빼면 41,760원의 요금제로 낮출 수 있고 카드 사용으로 15.000원을 차감받으면 대략 27.000원의 요금을 낸다며 그렇게 하자 했습니다. 하는 수 없이 그렇게 재약정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9월 통신료가 나오고 카드 사용액이 그 이상 나왔는데 6.000원만 차감되었길래 오늘 다시 찾아갔습니다.
카드사에 알아보라길래 그 자리에서 카드사에 전화하니 라이트 할부가 24개월로 종료가 되어서 그렇다 합니다. 처음 36만 원을 24개월로 결제한 그걸 말합니다. 그 자리에서 바꾸어 주니 현대카드 직원과 통화를 하고 나서 그게 맞는 거라 합니다. 그렇다면 나는 재약정을 하지 않았을 거라며 그때 왜 그렇게 말하지 않았느나? 따지니 카드사 핑계를 대며 자기가 알 수 없는 일이었다 합니다. 나는 처음 가입 때 기기 보상 70만 원이라 써준 서류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말장난만 하는 점장이 괘씸하고 나이 먹은 사람들을 상대로 교묘하게 말장난만 하는 휴대폰 매장의 상술에 화가 납니다. k.t 측에 내용을 제기하면서 정확하게 처리 안 하시면 포털에 올려서 여러 사람 의견을 들어 보겠다는 메일을 넣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휴대폰 매장을 방문할 때마다 어떠신지요? 저는 휴대전화가 왜? 날마다 가격이 틀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날마다, 어획량이 틀린 생선도 아니고 태풍에 쓸려간 배추도 아닌데 그게 왜? 날마다 가격이 틀리고 대리점마다 조금씩 다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인터넷으로 보이는 요금 고지서는 왜 그렇게 복잡합니까? 가입 시 작성해 주는 서류는 또 얼마나 복잡한지요? 진정 유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