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방 책장을 손 봐서 한쪽으로 몰치고
공간을 만들어서
거실의 물품을 서재로 옮기는 작업을 마쳤습니다.
힘들었지만 개운합니다 그래서 행복입니다.
집에 방충망을 의뢰해 몇개 보충했습니다
여름 모기에 최소한의 방어가 될 듯합니다. 행복입니다
세면대 배수관 수채 청소 작업도 했습니다
몽키가 없이도 해낼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일부 손 빨래를 하기에 한달에 한번 정도는 수채 먼지제거를
하도록 노력합니다 이 또한 행복입니다
나름 나혼자는 오만가지 애를 써서 이사를 오고나니
내년이면 엉뚱한 곳에 발령이 나서 이동해야 할 지도
모른다는 군요
그대까지라도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삽니다.
어제인가요 선거우편물이 도착했습니다
내 집에도 이제 투표권자가 한명더 생겼습니다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