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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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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보기 아까운 글귀라서요.


BY 살구꽃 2015-10-28

가슴 아파  하지말고  나누며  살다가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리니...

나누며  살다가자.

누구를  미워도  누구를  원망도 하지말자.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것도  적게 가졌다고  불행한 것도  아닌  세상살이

 

재물 부자이면 ...걱정이  한 짐이요  마음 부자이면..행복이  한 짐인것을

 

죽을때  가지고 가는것은  마음 닦은것과  복 지은 것 뿐이라오.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 갈 날도  많지  않은데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며  살지말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니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자.

 

  중략  ....  사랑 하시라

 

소리와  입으로 하는  사랑에는  향기가  없다오. ....

 

진정한  사랑은

 

이해.관용.포용. 동화  부드러운 대화  자기 낮춤이  선행 된다오.

 

내가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칠십년 걸렸다오.

 

남은 세월이  얼마나  된다고...     김수환  추기경  ]

 

이글은  제가  오늘  대학병원  갔다가요. 병원에 비치되어 있는  책자에서  읽은 글여요.ㅎ

글귀가  마음에  와닿고  좋더라고요.ㅎ 그래서  혼자보기  아까워서요..ㅎ 아컴 님들과 

같이 봐야  할거  같기에..ㅎㅎ 문자로  입력해와서  이글을  올려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