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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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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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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BY 라이스 2015-09-15

우체국에 들러  사고 싶어하는 우표가  출시 되었는데  신문에서 보고  구입 하러 가면

 다 팔리고 없습니다.  우체국 옆으로 이사를 갈수도없고  사고싶은 우표는 없다.

 기다리다가  안팔리는  희귀동물 우표를  사가지고   힘없이 걷다가

  헌혈의집에  들렀다.

 

인터넷으로  설문에  답했다.

손가락을찔러   피 검사하고 혈압재고  헌혈을 할수있습니다.

음료와  빵이나 과자를 먼저 드세요.  먹고 10년이 넘게 걸려서

헌혈을 할수있다.   허락되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오른손으로  주먹을 폈다 구부렸다  하세요  여러번 하고 나니까헌혈이 끝났습니다.

 

선물을 고르고 카드지갑   또 음료와 과자를 먹으라고 한다

안 먹어도  될것 같은데  한개만  먹고 피뽑은 팔에  미니 밴드를부치고

설명서들고  설명을 듣고  일어나서  목적지을 옮긴다.

버스로 두정거장 가면  도서관이 있다.

 

무거운것 들지 말라니까   책을 빌려오는것은 다음기회로  하고

작은 식당에 들러서  순두부  하나에 5000원  먹었다.

땀이흘러서  천천히 먹는데도  계속덥다.

조금 어지럽다생각이되어

앉아서  조심 후후 불어서  먹고 나와서 마을버스를타고  아파트에 도착했습니다.

9월9일  구구데이에 헌혈을하다.

9월11일에는 청평을가야하기 때문에

12일에는 춘천을 지나 강릉에 시댁에 도착해야하고

13일 일요일에는  인천에  제위치에 와있어야한다.

 

장거리여행은 해도 되나요  물어볼것을

좀 겁나고 건강이 걱정이되면서  여행 준비를 했다.

졸립고  식은땀을 흘리면서 유행가 가사처럼 청평 강릉  인천

찍고  돌아왔다.

 

병원에 가서  다시 혈압 체크해야할까

걱정되는날   여행 치고는 먼거리를 돌아서  왔습니다.

대관령을넘어  비가내리다가 그치고

다음날에는오전햇님 오후는 비 

지하철  45인승 버스, 남편차  마을버스

골고루 다 탑승하고 헌혈한 팔이  좀 뻐근 하게 아프도록

가방을 들고  먹으면서  행진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런 이상한 여행이였습니다.

죽고 싶으면 무슨 짓을 못해  누가  한 마디 할것 같아

다음부터는   하지 말아야지 마음먹고 조용히 잇어야지  ?

피로가 시이지 않게  쉬면서 몇자 두들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