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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370

반가운 소식 ^^


BY 행복해 2015-07-08

딸아이가 대학 첫 학기에 소정의 장학금을 탈 모양입니다.

 

아내나 나나 몸이 아파 고생 중이고

이사가 완결안되어 고생 인데

반가운 소식이  온 거지요.^^

 

걱정은 졸업후 진로를 서울로 간다고 하네요.

월급은 적지만 해당 업계에서 휴일과 규정이 준수되는 직장으로 가고파 한답니다

물론 대학 내내 성적이 아주 좋아야 하구요.

나는 서울에서 십년을 살아봐서 아는데

복잡고 사람 살 곳이 못되는데

우찌 될 런지 차차 지나 봐야 알 겠지요.

 

작년 한해 수능 준비로 무척 힘들었었는데

그 기억은 간데없고 지금 사는데 바쁜데

아내 친구는 말한답니다

처음 듣는 애기 였습니다만

애가 하나여서 경제적으로 좋겠다면서 부럽다는군요

대학도 직장이 결정되는 전공으로 가서 부럽다는군요.

아내 친구들은 올해 수능을 보는 자녀들이 많아서

다들 고생중에 있다는 군요.

 

모처럼 여유있는 한낮이 되겠군요 비는 오지만서두

저녁이면 마누라와 애에게 꾸지람을 듣느라 평화는 깨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