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인이여. 모가 그리 많이 바쁘셔서. 이방에 발걸음 을 뚝 끊고 산다요..ㅎㅎ
사는게 너무 재미나서 못오는건지. 아님 사는게 너무 힘들어서 맘의 여유가 없어서 못오는지.ㅎㅎ
어젯밤에 새벽에 화장실 가느라 ..ㅠ 잠이 깨서는 아무리 잠을 청해도 잠이 오지 않아서..
혼자서 만리 장성을 쌓았다 부셨다가..ㅎ 그러다가 문득 댓글로 정을 주고받고 지낸 캐나다 여인이
문득 생각이 나더라고요..ㅎ 어쩜그리들 사람들이 무심한지..ㅠ 한번쯤 이방에 소식들 전하고 살기가
그리도 힘이 들까나..ㅠ 한때는 풀방구리에 쥐 드나들듯이 이방을 그렇게들 찾아 오더니만..ㅎㅎ
정말로 무심한 여인이구랴..ㅎ 죽었는지 살았는지..ㅎ 소식좀 전하면서 살면 어디가 덧난다냐.ㅎㅎ
암튼. 해마다 이맘때면 보고싶어서 찾는 글을 띄워도 소식이 깡통이니..ㅎ 눈에 다리끼나 나라고
내가 오늘밤 부터 냉수 한사발씩 떠놓고 빌어야 되겠다..ㅎㅎㅎㅎ 응답 하라 오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