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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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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하나 죽이는 것은 손바닥 뒤집기 보다 쉽다?"


BY 행복해 2014-10-29

내가 길을 나서면 남녀노소에 의해서 들려오는 소리들 입니다.

" 사람 하나 죽이는 것은 손바닥 뒤집기보다 쉽다,발목이 분질러진다, 두명 이상이서 웃어제치기, 미쳤다, 약을 먹어야 한다, 버스안에서,목욕탕에서, 은행에서 심하게 떠들기, 닮은자, 닮은목소리 내세우기, 아파트를 사라, 전원주택을 사라, 자영업을 해라,

......등" 이 남녀노소에 의해서 나에게 주로 들려오는 소리들입니다.

 

사람 하나 죽이는 것은 손바닥 뒤집기보다 쉽다면, 그러면 뭐가 어려울 까요?

원하지 않는 일을 시켜서 하게 하는것 일 겁니다.

원하지 않는 아파트를 사서 돈이 묶이고,

원하지 않는 자영업을 해서 빛을 지게 되고,

술이나 약물에 의존해 가정이 파탄나고,

유혹에 걸려들어 바람을 피워 가정이 파탄나고,

급기야 자살을 한다면

이게 사람하나 죽이는 것보다 어려운 일이 되는 걸까요?

아마 내가 이 상태가 된다면

내 주변에 나타나 소리치는 저 남녀노소들도 사라질 것만은 확실합니다.

 

내가

애를 써서 적당히 운동하고

애를 써서 좋은 책을 읽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입고, 철철이 놀러 가는걸

목표로 사는게 죽일죄 일까요?

 

아마도 자신들은 나같이 못살고 있어서

저렇게 해꼬지를 해 대는 걸 겁니다

애를 하나놓고 사는건 나의 선택이고

애를 둘이나 셋놓고 사는건 그들의 선택인데

자신의 선택에 자신이 책임져야지

애 안 놓고 사는 사람한테도...나한테 하는 것처럼 하고 있나요?

부러우면 부럽다고 해야지

엉뚱한 온갖 말들을 해대는건 요즘말로 '지는 게 '아닐까요?

 

 3권의 책을 신청했습니다.

'몸, 태곳적 부터의 이모티콘, 과 2권의 다른 책입니다.

운동책만 집요하게 읽었는데 한걸음 떨어져서 정신을 고양하는 책을 읽으면

운동에 더욱 도움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