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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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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얘기 2 번째


BY 살구꽃 2014-10-28

            고구마양의  질투   

 

감자군과,  고구마양은  친구였어요.  감자군과  고구마양이  길을가는데.  저만치 앞에  찹쌀떡양이

떠억 앉아있더래요.  그래서  감자군이  고구마양에게  그랬데요. 야~ 찹쌀떡이다  정말  이쁘지않냐?

그랬더니  고구마양이   이쁘긴  머가  이뻐~!!   야~ 저봐 뽀송뽀송 하구  하~얀  피부를..고구마양은

속으로  찹쌀떡 양을  질투하고  있더랬죠.   그때 그얘기를  들은  찹쌀떡이  챙피해서  자리를  피해요.

그런데  찹쌀떡에  묻어있던  하얀  가루가  떨어지는게  아니겠어요.   그러자   고구마양이  얼른 말했죠.

    거봐~~화장발이지``~``~ㅎㅎ  

 

 

 

      할머니의  말투

 

네살된  아들을  시어머니께  맡기고  직장을  다니는  며느리는  어린  아들이  자꾸  할머니  말투를   따라하는게

걱정이  됐데요.  하루는  집에  전화를  했더니  아들이  전화를  받았죠.  오 ,  아가  할머니  뭐하시노?

   아들이  하는말 ,  디비잔다.  그러더래요..ㅎ 엄마는  당황하면서  할머니좀  바꿔보라  했더니  그러자

 

네살된  아들이  하는말   에이,  지금 깨우면  지랄할낀데,....ㅎㅎㅎ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이젠  이뇬도

샤워하러  나가볼께용.ㅎㅎㅎ 이노므  샤워는 지가요  하루도  안빼놓고  한당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