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양의 질투
감자군과, 고구마양은 친구였어요. 감자군과 고구마양이 길을가는데. 저만치 앞에 찹쌀떡양이
떠억 앉아있더래요. 그래서 감자군이 고구마양에게 그랬데요. 야~ 찹쌀떡이다 정말 이쁘지않냐?
그랬더니 고구마양이 이쁘긴 머가 이뻐~!! 야~ 저봐 뽀송뽀송 하구 하~얀 피부를..고구마양은
속으로 찹쌀떡 양을 질투하고 있더랬죠. 그때 그얘기를 들은 찹쌀떡이 챙피해서 자리를 피해요.
그런데 찹쌀떡에 묻어있던 하얀 가루가 떨어지는게 아니겠어요. 그러자 고구마양이 얼른 말했죠.
거봐~~화장발이지``~``~ㅎㅎ
할머니의 말투
네살된 아들을 시어머니께 맡기고 직장을 다니는 며느리는 어린 아들이 자꾸 할머니 말투를 따라하는게
걱정이 됐데요. 하루는 집에 전화를 했더니 아들이 전화를 받았죠. 오 , 아가 할머니 뭐하시노?
아들이 하는말 , 디비잔다. 그러더래요..ㅎ 엄마는 당황하면서 할머니좀 바꿔보라 했더니 그러자
네살된 아들이 하는말 에이, 지금 깨우면 지랄할낀데,....ㅎㅎㅎ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이젠 이뇬도
샤워하러 나가볼께용.ㅎㅎㅎ 이노므 샤워는 지가요 하루도 안빼놓고 한당께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