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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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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인터넷 옛님들이여..


BY 살구꽃 2014-01-05

어제는   오랜만에  나의   작가방에  들어가서  지난날  나의  글들을  읽다보니..미천한 

내글에  조회수가  2천명이  넘게  올라가  있기에  아니  언제  누가  이렇게들  많이들  내글을

읽고들  가셨을까? ㅎ 조회수에  새삼  놀래고 .. 내글에  댓글을  달아 주셨던  옛님들이  생각나서

눈물도  핑돌고..ㅎ 암튼  오랜만에  글방에  들러서리  지난글을  읽다보니..가슴이  울컥했었다..ㅎ

내나이  이제  올해로  47 곱살이  되었다.  언제  이렇게  많이  먹었을까나..ㅎ 이러다  금방

오십되고,  육십되고..ㅎ그러다  이세상  하직하겠지..ㅎ 그래도  그동안  참  죽고 싶고  힘들었던

시절도  많았고 ,그힘든  역경  그래도  나쁜길로  안가고 ,  잘 참고  살아내준  내자신이  생각할수록

기특하고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꽃다운  시절을  너무  어리석고  허망하게 허송세월  하며 내자신을

비관하고  학대하던  시절이  많았었다.. 못난  부모들덕에  내  어린시절은  너무  외롭고  고달펐으니까..

그래서  울  부모들  원망  많이  하고  살았고.. 나는  저런  어리석은  부모로는  절대  살지  않으리라..

내자식에게  만큼은  내아픔을  절대  물려 줄수 없다고 ..이를물고  참고  남편에게  순종하고  살았다.

여자란  자고로  어려선  아비말을  따르고,  결혼해선  남편뜻을  따르고  늙어선  자식말을  들어야  한다는걸

철칙으로  삼고 살고 있기에..ㅎ  암튼  사는게  머  별거  있더냐   욕안먹고  살면  되는거지..ㅎ 유행가

가사처럼   이렇게  남에게  지금것  욕한번  안먹고  살고있음  그동안  잘살아  내고   있다는   증거지..ㅎ

그저..나는  큰욕심은  없다.  식구들  건강하고,  남에집에  돈이나  안꾸러  가면  됀다고  이러고  살고  있기에..ㅎ

지금은  마이너스  통장이  있으니까..ㅎ 남에집에  돈꾸러는  안가지만..ㅎ암튼  아무리  돈이  많아도  건강을

잃으면  그돈은  그저  휴지  쪼가리에 불가하고.. 죽고나면  그돈을  쓸  남은  자들만  호강이니까..ㅎ

나야  머.. 그럴만큼의  돈도  없거니와..ㅎ 그저 .. 머니가  아무리  좋대도..건강이  최 우선이니까..ㅎㅎ

 

 

암튼  이방에  오시던   옛님들이여  어디서들  잘살고들  있나요?  ㅎ  아무리  무소식이  희소식이래도..

안부들좀  듣고  살자구요..ㅎ  콜라님, 오월님, 도라지님, 선물님, 솔바람님, 고래님, 카라님, 시선님.

또  누가  있었드라..ㅎ 암튼  옛글을  읽다보니  님들이  생각나서  불러 봅니다요..ㅎ 건강하게들

잘들  계셨으면 좋겠고요.. 소식들  전해주면  더좋고요..ㅎ 새해  복도 많이들  받으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