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무우를 수확하면서 마무리 합니다.
역시 농사는 힘듭니다.
올 10월 부터는 수확한 채소들을 씻고 갈무리 하는 일까지 했습니다
내년에는
거름해 갈아엎고, 씨앗을 심고 거두고 씻어 갈무리까지 할까 합니다
문제점에 대한 대응은
5월부터는 잡풀과 벌레가 문제되는데..지인님이 한 열흘동안 발효시키면 냄새도 덜 나게하고
거름도 잘 된다는 걸 소개했는데..
5평을 농사해도 번번히 상추등의 작물들은 남게 되니까... 1평의 일부를 구덩이를 파고서 위 액체를
넣고 잡풀들을 즉시즉시 거름으로 활용하자..고 구상합니다
물론 구상데로 안됩니다. 조금만 시도해보면 그걸로 족하겠지요
올 한해도 이 5평의 땅이 많은걸 나에게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